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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사진 호주 생활에 필요한 호주 환율 전망 및 손해없이 환전 하기 재리에 밝은 사람들이 환율의 변화를 이용하여 재산을 불린다고 하지만, 나와 같은 일반 사람들은 환율이니 환전이니 하는 것이 크게 관심이 없을 것이다. 환율에 관심을 가질 때라고는 여행 전 현지 통화를 바꿀 때뿐이고, 그것마저 빠듯하게 여행 경비를 바꾸는 것뿐이니 투자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일 년 동안 해외 생활을 계획하다 보니 지속적으로 환율을 관심 있게 볼 수밖에 없다. 호주에 오기로 결정을 하던 작년 말부터는 지속적으로 호주 환율을 지켜보고 있었다. 호주 환율은 2015년부터 상당한 기간 동안 800원 초중반대를 지속 유지하였다. 중간중간 오르고 내림을 반복하기는 하였지만, 최근 약 3개월 간의 호주 환율은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였다. 코로나-19가 한참인 3월 말쯤, 800원대를 유지하..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입국금지 (국경 봉쇄) 올해 말까지 가능.. 언제쯤 입국 가능할까? 모두가 그렇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호주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계획대로라면 한국에 한번 들어갈 수 도 있고 또 한국에 있는 지인들이 호주에 방문을 할 수 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호주 국경을 닫아놓은 상태라 쉽게 출입이 불가능하다. 그런 와중에 올해 국경을 열 가능성이 낮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의 간단한 내용은 호주의 관광장관이 효과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관리를 위하여 올해까지는 국경을 닫을 가능성이 높으니, 국내 관광을 좀 더 했으면 한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호주 국내관광을 하기에도 아직까지 주별 이동도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까지 빅토리아나 NSW에서 코로나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다른 주들은 국경을 아직 닫아놓은 상태이다. (중앙정부에서는 국경을 열기 전에..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에서 중고차 구입하기 2탄 - 가성비 좋은 차 고르기 5가지 기준 - 호주에 오면서 저렴한 중고차를 구매하였다. 나름 만족하며 타고 있지만, 역시나 아쉬운 부분이 있다. 처음에는 무작정 돈을 아끼고자 하는 마음에 최대한 저렴한 자동차를 구매하였지만, 차를 타다 보니 조금 더 예산을 들여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예산이 정말 부족한 학생들(워홀러)이나 생활 경비를 최대한 아끼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것저것 고민할 것 없이 본인이 생각한 예산에서 가격 대비 가장 성능이 좋아 보이는 차를 고르면 된다. 그래서, 아마 다시 차를 산다면 이런 차를 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호주에서 중고차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적어본다. 가성비의 첫 번째는 안심하고 차를 탈 수 있고, 두 번째는 내가 잘 타다가 다시 중고로 판매하였을 때 가격 감가가 가장 적..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에서 중고차 구입하기 1탄 - 중고차 구매 시 고려할 점 3가지 - 호주처럼 땅이 넓은 나라에서는 자동차가 필수품이다. 한국처럼 촘촘하게 대중교통이 연결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집 앞에 슈퍼나 대형매장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장을 보더라도 대부분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중고차를 알아보았다. 물론 새 차를 구매하는 것이 좋겠지만, 길지 않은 기간 동안 머무는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새 차는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느 정도 감가가 된 중고차를 대부분 구매 하지만 한국에서도 중고차를 사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 땅에서 중고차를 구매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호주에서 자동차를 구매할 때 주의할 점과 구매방법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호주에서 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현지 면허증을.. 더보기
프로필사진 정해진 미래 - 조영태 - 누구나 알다시피, 시장은 사고파는 사람이 많아야 활성화된다. 특히 부동산은 거래가 계속 있어야 집값이 올라간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이 들수록 거래에 수동적이 된다.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사고 파느니 속 편하게 그냥 안 사고 안 팔겠다는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우리나라에 1~2인 가구가 늘어난다는 이유만으로 소형 아파트 시장이 활황이 되리라 기대하기는 어렵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아파트 가격이 그런 식으로 결정되지 않는다고 반박할지 모르지만, 결국 시장이란 수요-공급 원칙의 지배를 받게 돼 있다. - 현재가 아닌 미래를 기준으로 삼아라 - 중에서 "정해진 미래"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아는 지인은, 무슨 명리학이나 사주팔자 정도의 내용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했는지 "왜 요즘 일이 잘 안 풀려?"라고 넌..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에서 통신비 (휴대폰 요금) 아끼는 방법 5가지 해외에서 장기간 생활을 계획했다면, 지출에 많은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빠듯한 생활비에서 조금이라도 돈을 절약하려다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이 통신비이다. 사람들과 연락은 해야 하니 핸드폰을 꼭 사용해야지 하지만, 한 달마다 빠져나가는 고정비가 가장 눈에 먼저 띄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호주에서 반년 정도 생활하면서, 개인적으로 사용했던 통신사와 요금제를 통해 통신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호주에서는 한국에서 쓰던 휴대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호주에서도 통신사를 통해 약정을 걸고 휴대폰 구매가 가능하지만, 역시 비용이 든다. 한국에서 쓰던 폰이 쓸만하다면 가지고 와서 쓰거나,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가지고와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호주는 한국과 다.. 더보기
프로필사진 영화 vs 넷플릭스 드라마 vs 원작 그래픽 노블 <설국열차> 비교 돌아라. 설국열차여 돌아라. 쉬지말고 돌아라. 회전목마 처럼 얼어붙은 우리의 지구에서 책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보고 나면, 항상 그 원작이 궁금해진다. 원작의 내러티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주인공들은 어떤 점이 다르게 묘사되었는지 또 감독은 원작에서 무엇을 중점으로 각색하였는지 궁금해진다. 물론 대게는 궁금함만을 가지고 있다가 영화를 본 기억도 사그라 들어 그렇게 잊어버리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별뜻없이 찾아간 중고 서점(점심을 먹고나면, 가끔은 회사 근처에 있는 중고 서점에 들러 책을 구매하곤 한다)에서 책을 발견하고 좋은 컨디션의 책을 저렴할게 구매하여 읽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이야기 하였듯이, 책이 가지는 기본적 설정은 같지만 영화와의 그 느낌은 사뭇 다르다. 책이 SF소설 같은 느낌.. 더보기
프로필사진 모든 순간의 물리학 < 카를로 로벨리> 지극히 인간적이라고 해서 우리가 자연과 구분되는 것은 아니다. 이 또한 우리의 자연이기 때문이다. 자연은 여기, 우리 지구에서 자신의 일부들과 상관관계를 맺어 서로 영향을 끼치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끝없이 조합하는 방식으로 존재한다. 자연은 우리로서는 상상조차 불가능한 형태로 무한한 우주 공간에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저 위, 우주에 정말 드넓은 공간이 존재하는데, 변두리 구석에 위치한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이런 은하에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것이다. - 네번째 강의 _ 입자 중 - 예전 아는 지인과 우연히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겼다. (일상에서 우주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래도 흔하지 않은 주제이지 않나?) "코스모스"를 읽고 우주의 티클과 같은 자신의 존재를 대면하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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