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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상과 정보/호주뉴스

프로필사진 2020년 11월 현재 호주 코로나 현황 / 빅토리아주의 제한 조치 완화 발표 지난 일요일(8일) 호주는 지역감염 코로나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빅토리아주의 코로나 재확산 이후 거의 5개월 만에 호주 전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네요. 현재는 10명 내외로 극히 적은 숫자의 새로운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퀸즐랜드의 경우 4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감염이 발생되지 않아 호주 내에서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북반구는 겨울이 시작되면서 유럽과 미국 등에서 코로나 환자가 정말 빠른 속도로 늘고 있지만, 호주는 호주 정부와 주정부의 강력한 제제 조치로 코로나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 할 수 있었습니다. 효과적으로 코로나 확산을 막고 있는 호주이지만 그만큼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뉴스] 해외 관광객 호주 방문 2021년 말에나 가능할까? 오늘은 호주 국경 개방이 2021년 말에나 가능할 거라는 뉴스가 나와 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www.traveldailymedia.com/australia-reopening-to-international-tourists-in-late-2021/ 기사에 따른 면 여러 나라들이 국경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호주는 백신이 나올 때까지 국경을 열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호주인들은 해외여행을 할 수 없고, 외국인들은 호주를 방문할 수 없습니다. 기사는 호주가 국경을 여는 시기가 2021년 말쯤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는데, 이는 백신이 개발되고 그 백신을 구매하여 호주 국민들에게 백신을 맞추는 것까지 생각한 스케줄인 것 같습니다. 현재는 각 주의 보더도 닫혀 있는 상..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뉴스] 호주 총리 한국 포함 안전한 국가에 호주 국경 개방 가능성 시사 스캇 모리슨 호주 총리는 안전한 국가를 대상으로 호주 국경을 개방할 수 있다고 시사하며, 여기에 한국을 포함한 일본, 태평양 제도 등을 포함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호주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된 지난 3월부터 사실상 외국인의 호주 입국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후 입국하는 사람들은 호텔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고 있어 호주로의 입국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9일 기자회견장에서 호주 총리는 일정 시점에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나 태평양 일부 지역 등 안전한 국가에 국경을 열고, 해외 입국자에게 호텔 격리 대신 자가에서의 격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또한 호주 - 뉴질랜드간 '여행 버블' 합의문이 올해 안에 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의 총리도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뉴스] 호주 주 보더 규제 완화 /주별 이동 가능 정보 알아보기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8월 초 최고에 달했던 호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2차 유행이 현재는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지난 7월 30일 721명이었던 신규 환자는 9월 22일 현재 총 30명으로 많이 감소한 상태 입니다. 새로운 신규 환자가 줄어들면서 각 주는 그동안 닫아 두었던 보더를 조금씩 개방하려 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지속적으로 신규 환자가 줄어든다면, 이번 주부터 많은 제한이 해제될 거라고 기사에서는 언급하고 있네요. 관련하여 기사가 업데이트되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니, 호주 내에서 다른 주로 이동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이 기니 원본은 첨부로 올려 드리고, 내용만 최대한 간단하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의 오역이나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기사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뉴스] 빅토리아 멜버른 락다운 4단계 2주 연장[9월 28일 까지] 그리고 단계별 완화 시행 "There is no choice for us, there is only one option." 일요일이었던 어제 오후 다니엘 앤드류 빅토리아 주총리가 현재 진행 중인 4단계 락다운을 2주 더 연장하여 9월 28일까지 시행한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니다. 현재 빅토리아주의 일별 신규 감염자 수는 약 70명 내외로 최대 700명 이상이었던 8월 초 대비 약 10분의 1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9월 7일 월요일에는 41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신규 감염자 숫자가 대폭 줄어들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락다운 완화를 기대하였지만, 주정부 입장에서는 섣불리 락다운을 풀었다가 다시 감염자 숫자가 늘 것을 걱정하여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락다운 연장으로 인해 추가 경제 피해는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뉴스] 2020년 시드니 새해 불꽃 축제는 취소 될까? 매해 마지막 날이 되면 100만 명의 이상의 사람들이 호주 시드니로 모여듭니다. 바로 시드니 달링하버에서 열리는 새해 불꽃 축제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 축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행사이기에 호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시드니로 모여듭니다. 참여 관람객뿐만 아니라 약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불꽃 축제를 TV나 인터넷을 통해 관람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드니는 이 축제를 통하여 매년 약 1억 3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 들인다 하니 그 규모나 명성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올해는 이 행사가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유는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코로나 때문입니다. 지난 수요일 한 TV 프로그램에서 존 바릴라 NSW주 부총리는 행..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의 코로나 2차 유행으로 본 우리나라 코로나 상황 / 거리두기 3단계 시행될까? 지난 1차 코로나 유행 때 호주는 강력한 거리두기를 시행하여 다른 나라들보다 일찍 코로나 상황을 안정화시켰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부터 빅토리아주 멜버른을 중심으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하며 2차 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차 때보다 더 많은 확진자 수가 발생되며 호주는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호주의 코로나 2차 유행은 6월 말부터 시작되어, 조금씩 올라가던 감염자 수가 7월 초. 중순을 지나며 급증하게 됩니다. 7월 말 신규 확진사 수가 일일 최대 700명 이상으로 발생하면서 빅토리아주는 8월 3일 락다운 4단계를 시행하였으며, 이를 지켜보던 다른 주들은 주의 경계를 다시 닫는 방향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락다운 4단계 시행 이후 8월 5일 다시 714명의 신규 환자가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멜버른 코로나 비상상태 선포 / 락다운 스테이지 4 / 야간 통행금지 7월 말이면 어느 정도 확산세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했었던 호주 멜버른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8월에 들어선 현재에도 연일 확산세입니다. 지난 30일에는 하루 최대 723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였고, 8월 2일인 어제만 하더라도 671건의 새로운 신규 환자가 발생하여 7명의 환자가 사망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일정 지역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로나가 확산되었다면, 이제는 교외지역에서도 확산되고 출처가 불분명한 감염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정부는 코로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빅토리라 주는 현재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락다운을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요일이었던 어제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연 것만을 보더라도 현재의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알 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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