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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상과 정보/호주뉴스

[호주 뉴스] 해외 관광객 호주 방문 2021년 말에나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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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오늘은 호주 국경 개방이 2021년 말에나 가능할 거라는 뉴스가 나와 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www.traveldailymedia.com/australia-reopening-to-international-tourists-in-late-2021/ 

 

  기사에 따른 면 여러 나라들이 국경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호주는 백신이 나올 때까지 국경을 열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호주인들은 해외여행을 할 수 없고, 외국인들은 호주를 방문할 수 없습니다. 

 

 기사는 호주가 국경을 여는 시기가 2021년 말쯤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는데, 이는 백신이 개발되고 그 백신을 구매하여 호주 국민들에게 백신을 맞추는 것까지 생각한 스케줄인 것 같습니다. 

  

현재는 각 주의 보더도 닫혀 있는 상태인데, 서호주를 제외한 모든 주들은 올해 안에 여행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서호주는 내년 4월 예정)


정부의 공식 입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무장관의 입에서 2021년말이 언급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성이 높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얼마 전 호주 총리가 한국을 포함한 일부 안전한 국가에는 조기 교류가 가능하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기사에서도 언급 되었지만, 국경이 열리지 않는 다면 학교, 유학원, 여행사, 숙박업 등 해외 학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국경이 열리기 전까지는 관광객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부분 비즈니스가 휴업 상태가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습니다. 아는분께서 호주에서 유학원을 운영하고 계셔서 이야기를 잠시 할 기회가 있었는데, 현재는 호주 정부에서 지원하는 "잡 킵퍼"를 통해 그나마 버티고 있는 상황인데,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주셨습니다.  

 

 호주를 방문할 계획을 가진 분이시라면 아무래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처럼 보이지는 않기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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