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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상과 정보

프로필사진 [호주 뉴스] 호주 총리 한국 포함 안전한 국가에 호주 국경 개방 가능성 시사 스캇 모리슨 호주 총리는 안전한 국가를 대상으로 호주 국경을 개방할 수 있다고 시사하며, 여기에 한국을 포함한 일본, 태평양 제도 등을 포함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호주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된 지난 3월부터 사실상 외국인의 호주 입국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후 입국하는 사람들은 호텔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고 있어 호주로의 입국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9일 기자회견장에서 호주 총리는 일정 시점에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나 태평양 일부 지역 등 안전한 국가에 국경을 열고, 해외 입국자에게 호텔 격리 대신 자가에서의 격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또한 호주 - 뉴질랜드간 '여행 버블' 합의문이 올해 안에 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의 총리도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생활] 호주 빈병/빈페트병/캔 재활용 해서 생활비 벌기 (Containers for Change) 외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우리나라가 무척이나 재활용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쓰레기를 버리는데도 돈이 들기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재활용이 잘 이루어 것 같습니다. 물론 호주도 재활용 쓰레기를 따로 분리하여 수거하고 있지만, 강제 조항이 아니기에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네요. 호주 사람들을 보면 특별히 재활용에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입장에서 편하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워낙 분리수거에 익숙하다 보니 아직까지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철저하게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여 버리고 있네요. 재활용이 잘 지켜지지 않는 호주이지만, 우리나라보다 좋은 점도 있습니다. 바로 빈병을 팔아 작게나마 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빈병을 가져다주면 병당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뉴스] 호주 주 보더 규제 완화 /주별 이동 가능 정보 알아보기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8월 초 최고에 달했던 호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2차 유행이 현재는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지난 7월 30일 721명이었던 신규 환자는 9월 22일 현재 총 30명으로 많이 감소한 상태 입니다. 새로운 신규 환자가 줄어들면서 각 주는 그동안 닫아 두었던 보더를 조금씩 개방하려 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지속적으로 신규 환자가 줄어든다면, 이번 주부터 많은 제한이 해제될 거라고 기사에서는 언급하고 있네요. 관련하여 기사가 업데이트되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니, 호주 내에서 다른 주로 이동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이 기니 원본은 첨부로 올려 드리고, 내용만 최대한 간단하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의 오역이나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기사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생활] 브리즈번 공항 주차장 저렴하게 이용하기 (1탄/온라인예약) 땅이 넓은 호주에서는 자동차로 이동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비행 루트가 잘 발달되어 있네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서 주간의 이동이 제한되어 있지만, 주 내에서는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에 비행기를 이용하여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케언즈 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예약하였습니다. 저렴한 비행기를 예약하다 보니 새벽에 공항에 가야 해서 처음에는 우버나 택시를 이용할까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차를 알아봤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1주일 정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장기 주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현장에서 돈을 지불하게 되면 가격이 비싸니 사전에 예약을 하고 이용한다면 생각보다 저렴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4박5일 여행 일정이라 약 5..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뉴스] 빅토리아 멜버른 락다운 4단계 2주 연장[9월 28일 까지] 그리고 단계별 완화 시행 "There is no choice for us, there is only one option." 일요일이었던 어제 오후 다니엘 앤드류 빅토리아 주총리가 현재 진행 중인 4단계 락다운을 2주 더 연장하여 9월 28일까지 시행한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니다. 현재 빅토리아주의 일별 신규 감염자 수는 약 70명 내외로 최대 700명 이상이었던 8월 초 대비 약 10분의 1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9월 7일 월요일에는 41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신규 감염자 숫자가 대폭 줄어들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락다운 완화를 기대하였지만, 주정부 입장에서는 섣불리 락다운을 풀었다가 다시 감염자 숫자가 늘 것을 걱정하여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락다운 연장으로 인해 추가 경제 피해는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뉴스] 2020년 시드니 새해 불꽃 축제는 취소 될까? 매해 마지막 날이 되면 100만 명의 이상의 사람들이 호주 시드니로 모여듭니다. 바로 시드니 달링하버에서 열리는 새해 불꽃 축제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 축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행사이기에 호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시드니로 모여듭니다. 참여 관람객뿐만 아니라 약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불꽃 축제를 TV나 인터넷을 통해 관람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드니는 이 축제를 통하여 매년 약 1억 3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 들인다 하니 그 규모나 명성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올해는 이 행사가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유는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코로나 때문입니다. 지난 수요일 한 TV 프로그램에서 존 바릴라 NSW주 부총리는 행.. 더보기
프로필사진 [브리즈번 근교 여행] 비지스의(Bee gees)의 음악과 웨일 와칭이 가능한 레드클리프(REDCLIFFE) 오늘 소개해 드릴 브리즈번 근교 여행지는 레드 클리프(RedCliffe)입니다. 시티에서 가깝지만 많은 매력을 가진 장소로 당일 나들이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공원시설 등도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레드클리프의 가장 큰 특징은 먼저 비지스의 거리를 들 수 있습니다. 비지스라는 그룹을 알지 못한다고 해도 "How deep is your love"라는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 같네요. 60~70년도에 활동했던 세계적 밴드인데 그 태생이 호주, 호주 중에서도 브리즈번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합니다.(저도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네요.) 두 번째 특징은 웨일 와칭을 할 수 있는 배가 출발하는 장소입니다. 호주에서 혹등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이 있..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의 코로나 2차 유행으로 본 우리나라 코로나 상황 / 거리두기 3단계 시행될까? 지난 1차 코로나 유행 때 호주는 강력한 거리두기를 시행하여 다른 나라들보다 일찍 코로나 상황을 안정화시켰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부터 빅토리아주 멜버른을 중심으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하며 2차 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차 때보다 더 많은 확진자 수가 발생되며 호주는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호주의 코로나 2차 유행은 6월 말부터 시작되어, 조금씩 올라가던 감염자 수가 7월 초. 중순을 지나며 급증하게 됩니다. 7월 말 신규 확진사 수가 일일 최대 700명 이상으로 발생하면서 빅토리아주는 8월 3일 락다운 4단계를 시행하였으며, 이를 지켜보던 다른 주들은 주의 경계를 다시 닫는 방향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락다운 4단계 시행 이후 8월 5일 다시 714명의 신규 환자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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