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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상과 정보/호주일상

프로필사진 브리즈번 근교 노스스트래드브룩섬 방문기 3탄 / 여행팁 및 조심할 점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스스트래드브룩섬을 여행하며, 필요했던 부분과 미리 준비하면 좀 더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 팁들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이기에 아래에 이야기한 것을 꼭 다 준비하거나 알아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다녀와도 좋네요. 하지만, 미리 알아둔다면 좀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1. 일찍 서둘러 출발하기 여행 시 서두르라는 말이 뻔하긴 하지만, 섬을 여유롭게 이동하거나 두 군데 이상을 방문하려면 일찍 서둘러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크게 문제 될 건 없지만, 아무래도 버스를 이용한다면 이동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버스 배차시간 때문인데, 짧게는 1시간 길게는 1시간 30분 이상의 배차 간격이 발생하.. 더보기
프로필사진 브리즈번 근교 노스스트래드브룩섬 방문기 2탄 / 주요 방문지 알아보기 저번 포스팅에서는 브리즈번 근처에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노스스트래드브룩섬 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드렸네요. 섬에 가기 위한 페리 이용방법과 섬 안에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적었으니, 관련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이동하여 글을 읽어보면 됩니다. 오늘은 노스스트래드브룩섬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정보를 알아보다 보니 섬에서 숙박을 하면서 여러 액티비티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나, 오늘은 당일 여행 일정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노스스트래드브룩섬은 남북으로 약 40km 정도 되는 작지 않은 섬이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은 섬의 북부 지역에 많이 몰려 있기에 이동하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섬의 주요 방문 지역.. 더보기
프로필사진 퀸즐랜드 브리즈번 근교 노스스트래드브룩 섬 가는법 및 궁금한점 정리 호주는 땅이 넓다 보니 어디 한 군데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없네요.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이 촘촘하게 연결된 것이 아니기에 멀리 이동하려면 꼭 차가 필요하지요. 하지만 차가 없어도 브리즈번 근교에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꽤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브리즈번 근처에 있는 노스스트래드브룩섬을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브리즈번에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어 당일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 입니다. 브리즈번 동쪽 끝에 있는 섬으로 바다 색이 참 이쁘고, 꽤 독특한 풍광을 구경할 수 있네요.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가볍게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노스스트래드브룩섬 가는 방법 물론 섬으로 가는 것이기에 페리(배)를 타야 합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페리를 운영하는 회사는 2개가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퀸즐랜드, 브리즈번 여행 시 꼭 들려야할 - 퀸즐랜드 뮤지엄 네트워크 - 다른 나라를 여행하게 되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꼭 들려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박물관 투어라는 게 조금은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그 나라의 문화나 역사를 알기에 박물관 만한 곳은 없지요. 그래서 저도 여행 시에는 그곳의 대표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꼭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이나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은 아니지만, 호주 퀸즐랜드에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많은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퀸즐랜드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퀸즐랜드 뮤지엄 네트워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퀸즐랜드 뮤지엄 네트워크(Queensland museum netwrok) 란?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퀸즐랜드 뮤지엄 네트워크"는 퀸즐랜드 주에서 운영..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휴대폰 통신비 절약 - 통신사 바꾸기 및 유심 교체 시 주의할 점 - 지난 포스팅에서는 호주에서 통신비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렸었는데, 오늘은 호주에서 휴대폰 통신사 바꾸기와 유심 교체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제 호주에 온 지 반년이 조금 덜 되었는데, 벌써 휴대폰은 4번째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네요. 이유는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아껴보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분들이 통신사마다 통화 품질이 차이가 난다고 이야기 주시지만, 저는 주로 시티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거주지에서 생활하기에 통신사를 바꾸어도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네요. (만족스러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한국에 비해서 통신 인프라가 나쁜 건 사실이네요) 지금까지 제가 사용한 통신사는 옵터스, 빌롱, 리베라, 부스트 모바일 등 총 4개의 통신 사업이고, 각 통신사마다 다양한 요금제를 제..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워킹 홀리데이(Working holiday)보다는 호주 갭 이어(Gap year) 갭 이어(Gap year)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이나 호주에서는 "갭 이어(Gap year)"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 전 1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여행, 아르바이트,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학업 도중 휴학을 통해 어학연수나 배낭여행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어떻게 갭이어(Gap year)를 할 것인가? 저는 학생들에게 이런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고 기회가 된다면 꼭 시간을 가져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자신을 찾는 1년의 시간은 다른 어떤 학업보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갭 이어를 하겠다고 휴학을 한다면, 1년의 시..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입국 시 초기 정착에 필요한 필수 앱 3가지 다른 나라에서 생활을 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고 또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별문제도 아닌 것들이 여기서는 하나하나가 어렵기만 합니다. 저도 초기 정착을 위해 이런저런 준비를 하였지만, 무엇하나 쉽게 진행되는 것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15년 전쯤 호주에 왔을 때는 무조건 현지에서 부딪히며 정보를 알아봐야 했지만, 요즘은 쉽게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또 사전에 어느 정도 준비를 할 수 있어 조금은 수월해진 듯합니다. 물론 현지에서 직접 보는 것만큼은 아니겠지만, 한국에서도 일정 부분 확인이 가능하여 부담은 조금 줄어들었네요. 여러 블로그 글에서 호주에서 꼭 필요한 어플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호주 여행이 아닌..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생활에 필요한 호주 환율 전망 및 손해없이 환전 하기 재리에 밝은 사람들이 환율의 변화를 이용하여 재산을 불린다고 하지만, 나와 같은 일반 사람들은 환율이니 환전이니 하는 것이 크게 관심이 없을 것이다. 환율에 관심을 가질 때라고는 여행 전 현지 통화를 바꿀 때뿐이고, 그것마저 빠듯하게 여행 경비를 바꾸는 것뿐이니 투자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일 년 동안 해외 생활을 계획하다 보니 지속적으로 환율을 관심 있게 볼 수밖에 없다. 호주에 오기로 결정을 하던 작년 말부터는 지속적으로 호주 환율을 지켜보고 있었다. 호주 환율은 2015년부터 상당한 기간 동안 800원 초중반대를 지속 유지하였다. 중간중간 오르고 내림을 반복하기는 하였지만, 최근 약 3개월 간의 호주 환율은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였다. 코로나-19가 한참인 3월 말쯤, 800원대를 유지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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