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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상과 정보/호주일상

프로필사진 [브리즈번 근교 여행] 비지스의(Bee gees)의 음악과 웨일 와칭이 가능한 레드클리프(REDCLIFFE) 오늘 소개해 드릴 브리즈번 근교 여행지는 레드 클리프(RedCliffe)입니다. 시티에서 가깝지만 많은 매력을 가진 장소로 당일 나들이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공원시설 등도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레드클리프의 가장 큰 특징은 먼저 비지스의 거리를 들 수 있습니다. 비지스라는 그룹을 알지 못한다고 해도 "How deep is your love"라는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 같네요. 60~70년도에 활동했던 세계적 밴드인데 그 태생이 호주, 호주 중에서도 브리즈번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합니다.(저도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네요.) 두 번째 특징은 웨일 와칭을 할 수 있는 배가 출발하는 장소입니다. 호주에서 혹등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이 있..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운전 시 알아두면 좋은 5가지 [우리나라 운전과 차이점] 외국에서 운전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니라라에서 아무리 운전에 익숙해도 외국의 낯선 환경에서 운전을 하는 것은 당연히 긴장이 되기 마련이죠. 특히 호주는 우리나라와 다른 부분이 많아 특별히 유념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호주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 미리 알아두면 좋은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운전을 하기 전 미리 알아 둔다면 도움이 될만한 사항 5가지를 꼽아봤습니다. 1 우리나라와 반대인 운전석 / 왼쪽도로 주행 전세계 많은 나라들이 오른쪽 도로 주행을 하지만, 호주, 일본, 영국 등 몇몇의 국가들은 왼쪽 도로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운전을 잘하는 사람도 호주에서 처음 운전대를 잡으면 긴장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쉽게 하는 실수가 방향지시등인데요.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에서 꼭 들려야할 호주 바다 여행지 BEST 3 한국도 매력적인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호주의 청정한 자연은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경험입니다. 호주가 큰 나라이지만,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들은 대부분 바다와 인접해 있기에 쉽게 바다에 접근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 3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소개해드리는 바다는 호주에 온다면 꼭 한 번쯤은 방문을 해봐야 하는 곳입니다. 모두 거리가 있기에 추천드리는 모든 바다를 한 번에 방문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쯤은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빅토리아 멜번 - 그레이트 오션 로드 - 위치 : 호주 남부 해안도로 (빅토리아 토키에서 워냄불까지 약 300KM의 도로) - 특징 : 파도에 의해 침식된 바위, 절벽, 굴곡 등의 멋진 풍광 - 유.. 더보기
프로필사진 아메리카노와 롱 블랙(Long black) 커피의 차이 - 호주의 커피 문화 - "롱 블랙"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 오르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롱 블랙"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커피가 바로 떠오르지는 않았습니다. "긴 검정"이라고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커피와 매칭이 되지는 않았네요. 우리나라 사람에게 조금은 생소한 이 "롱 블랙"은 호주, 뉴질랜드 등 에서 주로 즐겨 먹는 커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익숙한 "아메리카노"를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호주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알아서 롱블랙을 주는 카페도 있지만, "아메리카노"는 팔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카페도 적지 않습니다. 저와 같이 커피를 잘 모르고 주문하는 입장에서는 "아메리카노"나 "롱 블랙..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대학 순위] ARWU 퀸즐랜드 대학교 세계 탑 100 중 54 위 랭크 QS, THE와 함께 세계 3대 대학 랭킹 순위로 꼽히고 있는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에서 2020년 세계 대학교 순위를 발표하였습니다. 총 1위부터 1,000위 까지 순위를 발표하였는데, 1위를 차지한 학교는 모두가 알고 있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입니다. 탑 5위 대학교는 스탠포트, 캠브릿지(영국), MIT, 버클리 대학교 순인데 이중 4개가 모두 미국의 대학교로 지난해와 순위 변동은 없다고 합니다. 100위안에 총 7개의 호주 대학교들이 순위에 올랐는데, 이는 미국(41개)과 영국(8개) 다음으로 많은 숫자입니다. 호주의 대학교들의 교육 역량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인것 같습니다. 호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받은 학교는 멜버른대.. 더보기
프로필사진 [브리즈번 근교 여행] 석양이 아름다운 숀클리프(Shorncliffer) 오늘 소개해 드릴 브리즈번 근교의 여행지는 숀 클리프 피어(Shorncliffe Pier)입니다. 브리즈번 시티에서 멀지 않고 근처까지 전철이 연결되어 있어 쉽게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동차가 없더라도 쉽게 방문할 수 있으니, 한적한 주말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바쁘고 갈 곳이 많다면 굳이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1. 가는 방법 및 시간 - 대중교통(시티 기준/전철 CLSH라인) 이용 시 :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clsh라인 탑승. 샌드 게이트(sandgate) 하차하며, 목적지까지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입니다. 전철에서 하차 후 약 20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바닷길을 따라 산책한다 생각하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자차 이동 시 : 주차공간은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와 한국의 집 렌탈 시 차이점 5가지 (호주 집 렌트시 꼭 알아아하는 것들) 어느 나라든, 누구에게도 집은 참 중요합니다. 힘든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에 와 편하게 쉬는 것만큼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없죠. 그래서 집을 구하는 것은 참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집을 잘못 구해서 스트레스받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깝죠. 집에서 편하게 쉬어야 하는데, 오히려 집이 스트레스가 되니까요. 호주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호주도 집은 한국만큼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호주에서 집을 구할 때(렌털) 한국과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물론 지역마다, 집마다 조건이 다 다르기 때문에 꼭 이렇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상당 부분 비슷하기에 참고하기에는 적당합니다. 1. 집을 보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해요 집을 구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더보기
프로필사진 한국집과 호주집은 무엇이 다를까? 한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다른 나라 사람들도 모두 비슷한 주거 환경에서 살 거라는 오해를 하곤 합니다. 해외여행 경험이 많다 하더라도 대부분 숙박업소에서 머무르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다른 나라의 주거형태를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래도 요즘은 에어비앤비를 통행 숙박을 예약하는 경우가 많아 예전보다는 다른 나라의 실제 주거 환경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지기는 하였습니다.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할 거라 생각하지만, 막상 해외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나라 생활과 다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물론 요즘은 세계의 문화가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척이나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호주도 우리나라와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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