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매력적인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호주의 청정한 자연은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경험입니다. 호주가 큰 나라이지만,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들은 대부분 바다와 인접해 있기에 쉽게 바다에 접근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 3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소개해드리는 바다는 호주에 온다면 꼭 한 번쯤은 방문을 해봐야 하는 곳입니다. 모두 거리가 있기에 추천드리는 모든 바다를 한 번에 방문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쯤은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빅토리아 멜번 - 그레이트 오션 로드
- 위치 : 호주 남부 해안도로 (빅토리아 토키에서 워냄불까지 약 300KM의 도로)
- 특징 : 파도에 의해 침식된 바위, 절벽, 굴곡 등의 멋진 풍광
- 유명한 관광명소 : 12제자 바위, 런던 브리지 바위, 블로홀
- 추천 여행 방법 : 오션 로드를 따라 자동차 여행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는 호주의 남쪽 바다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은 호주 남부 바다의 특성으로 파도와 바람에 깎인 기암절벽들이 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많다면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주변의 국립공원이나 액티비티 등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중간중간 주요 명소에서의 사진 촬영은 빼먹을 수 없기에, 사전에 어디서 사진을 찍을지 미리 생각해 두는 것도 좋겠네요
2.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 서퍼스 파라다이스
- 위치 : 퀸즐랜드 동쪽 해안
- 특징 : 유명 관광지로 다양한 즐길거리
- 유명한 관광명소 :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테마 파크,
- 추천 여행 방법 : 해변에서 서퍼 강습 및 수영 후 저녁 밤 문화 즐기기
골드코스트는 호주에서도 유명한 관광지 중에 하나입니다. 길게 이어지 해변을 따라 수영과 해양레저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휴가 때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기에, 많은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골드 코스트는 호주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여러 테마파크들로도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테마파크보다는 다른 경험들을 추천합니다. (물론 호주에서 테마파크를 경험하는 것도 기억에 남겠지만, 객관적으로 비교해도 우리나라의 시설들이 더 좋은 것 같네요.)
추천드리는 액티비티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할 수 있는 서핑 강습입니다. 우리나라도 서핑이 조금씩 인기를 끌고 있지만, 호주만큼의 인프라가 있지는 않습니다. 간단한 서핑 강습 후 서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3. 퀸즐랜드 캐언즈 -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 위치 : 퀸즐랜드 북동쪽 해안
- 특징 : 세게 최대 산호초 지대
- 유명한 관광명소 : 캐언즈
- 추천 여행 방법 :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 투어 참여
호주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이며 세계 유산으로도 등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약 1,500종 이상의 어류, 입니다. 360여 종의 경산호, 5,000종 이사의 연체동물 등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입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관련 투어를 참여해야 합니다. 비용은 투어의 기간과 내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딱 얼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없지만 저렴한 투어의 경우 100~200 호주달러의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것은 배리어 리프 1박 프로그램을 추천드립니다. 배 위에서 보는 호주 하늘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상으로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 여행지 3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물론 호주에서는 이곳 외에도 나름의 매력을 가진 많은 바다 여행지가 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많은 곳을 방문하는 것도 좋겠지만, 여행이라는 것이 항상 시간의 제약을 받기에 위에서 소개시켜드린 관광지 중 한군데 이상은 꼭 방문해 보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