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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코로나

프로필사진 [호주 뉴스] 빅토리아 멜버른 락다운 4단계 2주 연장[9월 28일 까지] 그리고 단계별 완화 시행 "There is no choice for us, there is only one option." 일요일이었던 어제 오후 다니엘 앤드류 빅토리아 주총리가 현재 진행 중인 4단계 락다운을 2주 더 연장하여 9월 28일까지 시행한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니다. 현재 빅토리아주의 일별 신규 감염자 수는 약 70명 내외로 최대 700명 이상이었던 8월 초 대비 약 10분의 1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9월 7일 월요일에는 41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신규 감염자 숫자가 대폭 줄어들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락다운 완화를 기대하였지만, 주정부 입장에서는 섣불리 락다운을 풀었다가 다시 감염자 숫자가 늘 것을 걱정하여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락다운 연장으로 인해 추가 경제 피해는 ..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주 멜버른 코로나 비상상태 선포 / 락다운 스테이지 4 / 야간 통행금지 7월 말이면 어느 정도 확산세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했었던 호주 멜버른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8월에 들어선 현재에도 연일 확산세입니다. 지난 30일에는 하루 최대 723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였고, 8월 2일인 어제만 하더라도 671건의 새로운 신규 환자가 발생하여 7명의 환자가 사망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일정 지역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로나가 확산되었다면, 이제는 교외지역에서도 확산되고 출처가 불분명한 감염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정부는 코로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빅토리라 주는 현재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락다운을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요일이었던 어제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연 것만을 보더라도 현재의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알 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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