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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관심사

아이패드 8세대 루머(출시일, 가격, 스펙)와 어떤 사람이 쓰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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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저는 아이패드 6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이패드를 많이 활용하겠지만, 저는 인터넷, 유튜브 그리고 책 읽기 정도의 가벼운 용도로 활용하고 있어 굳이 높은 가격과 성능의 프로라인을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네요. 

 작년 아이패드 7세대가 나왔을 때 기기를 변경할까 했지만, 7세대의 스펙을 보고 그냥 기존의 아이패드를 계속 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화면이 조금 커진 것 외에는 특별히 더 좋아진 것이 없는 듯하였고, 무엇보다 6세대와 동일한 A10 퓨전 AP을 사용한 것이 구매를 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애플 제품은 AP가 향 후 OS 업데이트를 받는데 가장 중요하게 적용됩니다.) 

 

 7세대 아이패드를 구매하지 않아 새로운 아이패드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느덧 아이패드가 출시될 시기가 다가오는 듯 얼마 전부터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한 정보가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듯하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내용은 애플의 제품과 소프트웨어 정보를 취급하는 맥월드 등을 참고하였습니다. 

 

1. 출시일

 매년 9월 신제품을 발표하는 아이폰과 달리(물론 SE는 봄에 나왔습니다.) 아이패드는 출시일이 딱히 고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매년 봄이 지나고 나면 다음 출시일은 거의 대부분 가을이었기에 9월 출시가 유력합니다. 다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회사들이 제대 신제품을 발표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애플은 별 영향 없이 신제품을 발표하였으면 좋겠네요. 

2. 스펙

 무엇보다 중요한 AP에 A12바이오닉 칩을 사용할 듯합니다. A12바이오닉 칩은  2년 전에 출시되어 아이폰 XS에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A10 칩 대비 높은 퍼포먼스로 아이패드 8세대의 주 고객층을 생각한다면 크게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할 듯합니다.

 

그리고, 화면은 7세대보다 조금 커진 약 10.5인치 이상이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네요. 10인치가 넘어가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화면이 커진 만큼 베젤이 줄어들어 좀 더 시원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을 듯합니다. 

 

3. 다른 새로운 기능

 개인적으로 다른 어떤 것보다 애플 펜슬 2세대 지원 여부가 가장 궁금한데요. 글에서는 애플 펜슬 2세대 지원은 조금 힘들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프로라인에만 적용할 가능성이 높네요. 하지만 펜슬 3세대가 빨리 출시된다면 기본 패드 라인에도 2세대 지원이 더 빨리 적용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4. 가격

 가격은 기존 7세대와 동일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미국 가격으로 329달러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약 42만 원 정도에 판매될 수 있을 듯합니다. 아이패드 8세대는 아무래도 가성비 패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기에 가격이 높아진다면 그만큼 구매 수요도 줄어들 듯하네요. 

 

5. 아이패드 8세대는 누구에게 추천?

 단출했던 예전 아이패드 라인업과 달리 지금의 애플은 꽤 복잡한 패드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아이패드 8세대는 가볍게 패드를 활용하는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사실 저에게 패드는 있으면 별 쓸모없고 없으면 가지고 싶은 그런 제품이어서, 굳이 고가의 제품을 필요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패드를 영어공부를 하는데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보다 화면이 커서 글을 읽거나 필기를 하기에 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용도에 고사양의 아이패드가 필요한 것은 아니기에 지금의 패드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듣는 일반 학생들이나 미팅 시 급하게 노트북 대용으로 활용할만한 기기를 찾는 직장이 이라면 구매를 고려해볼 만할 듯합니다. 

 

 8세대 아이패드가 출시되면 저도 기변을 한번 고려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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