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vs 넷플릭스 드라마 vs 원작 그래픽 노블 <설국열차> 비교 돌아라. 설국열차여 돌아라. 쉬지말고 돌아라. 회전목마 처럼 얼어붙은 우리의 지구에서 책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보고 나면, 항상 그 원작이 궁금해진다. 원작의 내러티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주인공들은 어떤 점이 다르게 묘사되었는지 또 감독은 원작에서 무엇을 중점으로 각색하였는지 궁금해진다. 물론 대게는 궁금함만을 가지고 있다가 영화를 본 기억도 사그라 들어 그렇게 잊어버리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별뜻없이 찾아간 중고 서점(점심을 먹고나면, 가끔은 회사 근처에 있는 중고 서점에 들러 책을 구매하곤 한다)에서 책을 발견하고 좋은 컨디션의 책을 저렴할게 구매하여 읽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이야기 하였듯이, 책이 가지는 기본적 설정은 같지만 영화와의 그 느낌은 사뭇 다르다. 책이 SF소설 같은 느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