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호주 연방전부에서 2021-2022 예산을 발표하였습니다. 관련하여 호주 이민과 관련 내용들도 발표가 있었기에 관련 내용들을 요약 발췌하였습니다.
# 2021~22 이민 프로그램 총 수량
작년 2020-2021과 동일하게 이민 총쿼터는 160,000만개 유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패밀리 비자: 77,300명
- 기술 전문 비자: 79,600명
- 인도주의 프로그램: 13,750명
파트너 비자, 고용주 후원, 비즈니스 혁신 및 투자자, 글로벌 인재 비자를 포함한 호주 내 신청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이 계획은 연방정부가 투자와 숙련된 인력을 유치함으로써 코로나 19 이후 경제 회복에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1. 스폰서 임시 부모 초청 (서브클래스 870) 비자 유효기간 연장
코로나 19 여행제한으로 인해 비자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스폰서 임시 부모 초청의 비자 유효기간을 18개월로 연장할 예정입니다.
2. 학생비자 소지자 Tourism, Hospitality 분야 종사 경우 근무시간 제한 없음
관광 및 Hospitality 부문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학생비자 제한을 완화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외 유학생의 경우 정부의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무제한으로 근무할 수가 있습니다.
3. 글로벌 인재 비자(Global Talent Visas)
해외의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향후 4년간 5억 5천만 달러가 투입될 계획입니다. ATO(호주 국세청) 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신속한 세금 자문을 제공하며, 개인의 주거주지에 따른 관련 세법 규정(tax residency rules)과 고도의 숙련 기술자를 위한 비자 프로세스도 간소화 예정입니다.
4. 408 비자 신청
발표에 의하면 농업부문에서 일할 예정인 비자 서브클래스 408 신청자는 호주를 떠나기 위해 준비가 되었음을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지원자가 이러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비자 만료일 전 28일이 아닌 90일 이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은 중요한 분야에서 일하는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5. 성인 이민자 영어 프로그램 (AMEP)
2023년 7월 1일부터 성인 이민자 영어 프로그램에 새로운 방식으로 도입됩니다. 이민자들은 510 시간의 공부가 아닌 일정 영어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이 프로그램에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